[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낙동강유채축제 방문객에게 실시간 축제 정보와 맞춤형 관광 안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축제 기간인 오는 12일까지 군 누리집을 통해 AI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행사 일정, 주차장 안내, 주변 맛집 및 숙박 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유선 문의나 현장 안내소 대기 시간을 줄여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에 축적된 이용자 질문 기록을 분석해 실제로 궁금해하는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향후 축제 기획과 홍보에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 3D 드론 영상 활용
창녕군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대합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릴 십이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설명회에 3D 드론 영상 기반 공간정보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기존 평면 도면 중심의 설명 방식에서 벗어나 드론 촬영으로 구축한 고해상도 3차원(3D) 공간정보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토지 경계, 지형, 시설물 현황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3D 드론 영상은 사업 과정의 기록물로도 활용 가능하며 실제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경계 설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향후 민원 해결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도 해당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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