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미국과 각자 관심사에 대해 소통 유지"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이 대미 희토류 수출을 다시 제한할 수 있느냐는 우려와 관련해 "민사 용도 등 조건에 부합하는 수출 신청은 모두 법에 따라 승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 대변인은 또 "중국은 항상 글로벌 생산·공급망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민간 분야의 합리적인 수요와 우려를 충분히 고려하고 규정에 부합하는 무역을 적극 촉진하고 원활하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실무 협상에서 희토류 수출 통제 유예 연장 논의가 이뤄질지 여부 등에 대해서는 수출 통제 조치가 오는 11월 10일까지 중단된다는 기존 합의를 재확인했다.
허 대변인은 이어 "중·미 양측은 경제·무역 협의 메커니즘을 통해 각자의 관심사에 대해 계속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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