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55일 앞두고 결선 없이 서울시장 후보 확정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원장은 9일 여의도 당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호 3번 정원오 후보가 민주당 제9회 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자로 선출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소 위원장은 "이번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했으므로 결선투표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서는 예비경선을 거쳐 정 후보와 박주민·전현희 후보가 본경선에서 삼파전을 치러 왔다. 당초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17~19일 결선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본경선이 정 후보의 과반 득표로 끝나며 결선 없이 후보가 확정됐다. 정 후보는 이른바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 후보로 불리며 경선 내내 선두 주자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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