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청년타운·비즈니스센터 개관…청년 유입·정착 기대

기사등록 2026/04/09 14:50:13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난 8일 옛 하동역사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하동 청년타운'과 '하동 비즈니스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노영이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청년타운 입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군이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돼 '하동 비즈니스센터' 조성을 시작으로 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하동 청년타운’ 조성사업이 더해지며 본격화됐다.

‘하동 청년타운’은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을 목표로 총 144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지상 3~4층, 연면적 2524.53㎡ 규모로 26형·36형·45형 총 45세대의 주거 공간을 갖추며, 청년들이 머무르고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 터전을 제공한다.

'하동 비즈니스센터'는 하동읍 내 부족한 생활 SOC를 확충하고 청년 일자리와 커뮤니티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총 52억원을 투입해 지상 1~2층, 연면적 1281.03㎡ 규모로 조성됐다.

하동군 관계자는 "청년타운과 비즈니스센터는 청년이 머물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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