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창립 25주년 '탄소중립 숲' 조성…2170주 식재

기사등록 2026/04/09 10:54:23

굿피플과 함께 2200만원 사업비 조성

1㏊ 규모로 조성 14t 이산화탄소 저감

[세종=뉴시스]남부발전은 지난 8일 경남 하동군 횡천면 전대리 일대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하동군산림조합 등과 협력해 '탄소중립 숲 조성'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지난 8일 경남 하동군 횡천면 전대리 일대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하동군산림조합 등과 협력해 '탄소중립 숲 조성'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부발전의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고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탄소중립 이행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공이 협력해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와 굿피플은 총 2200만원의 사업비를 공동 조성해 산불 등 재해에 강한 내화수(헛개나무 1170주)와 꿀벌이 꽃가루·꿀을 채취해 먹이를 만드는 밀원수(아카시나무 1000주) 등 총 2170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이날 식목 활동에는 하동군과 산림조합, 양봉협회 및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봉사단이 참여하며 힘을 보탰고 약 1㏊ 규모로 조성된 이번 탄소중립 숲은 연간 약 14t의 이산화탄소(CO2)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지역 상생을 위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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