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안에 "형법상 모욕에 해당" 명기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8일) 김 의원에 대한 윤리위 징계안을 제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 민주당 의원 25인이 제출한 징계안에는 김 의원이 정 예비후보를 겨냥해 제기한 의혹이 "형법상 모욕에 해당한다"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김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정 예비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중 여성 공무원과 멕시코 휴양지인 칸쿤을 포함해 출장을 다녀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출장 계획서에 해당 직원 성별을 '남성'으로 허위 기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 예비후보 측은 11명이 참여한 공무 출장에 여성 공무원이 포함됐다고 문제 삼는 것은 "무도한 네거티브"라고 반박하고 있다. 성별 오기는 구청 측의 단순 실수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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