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대교에서 1t 탑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진신고했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A(50대)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38분께 인천대교 송도 방향 연수분기점(JC) 인근 3차로에서 베라쿠르즈 차량을 운전하다가 앞서 가던 1t 탑차 후미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탑차가 전도됐고, 탑차 운전자 B(50대) 씨가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3개 차로 중 일부 차로가 통제돼 사고 지점부터 약 2㎞ 구간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이어졌다가 현재는 해소된 상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자진신고해 불구속 입건됐다"며 "앞으로 음주, 사고 인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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