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8일 삼립 시화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오븐기 직상단 천장 내측에서 발화됐을 가능성과 오븐기 배기배관에서 착화 발화 가능성 등이 있으나 심한 연소와 변형, 붕괴, 소실 등으로 발화 원인에 대해 구체적인 논단이 불가하다"는 국과수 감정결과를 회신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다른 기관에서의 감정 결과 등도 회신받아 검토할 예정이다.
이 화재와 관련해 아직 입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2월3일 오후 2시59분께 삼립 시화공장 R동 3층 식빵 생산라인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7시간50분만인 오후 10시49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공장 내 있던 40대 여성과 20대 남성, 50대 남성 등 3명이 연기 흡입 등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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