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품 비교 전시 등 지식재산권 존중 문화 캠페인도
지식재산처 상표경찰은 9일 경기도 일산 방탄소년단 콘서트장 일대를 중심으로 위조상품 집중 단속과 지식재산권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공연 당일 공연장 주변 상권을 중심으로 K-팝 관련 위조 굿즈 판매 행위와 상표권 침해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
또한 온라인 위조상품 재택모니터링단을 투입해 오픈마켓, SNS, 포털 등 주요 플랫폼에 게시된 위조상품 판매 게시글을 차단 조치한다.
현장에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정품과 위조상품을 비교 전시하고,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앞서 지재처 상표경찰은 지난 2~3월 서울, 부산 일대에서 기획 단속을 통해 방탄소년단 등 위조 K-팝 굿즈 2만 7000여 점을 압수하고 피의자 5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용훈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은 "정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티스트의 창작을 보호하는 지름길"이라며 "공연을 연계한 단속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K-콘텐츠 산업을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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