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충훈벚꽃축제 11일 개최…뮤직 스트리트 조성

기사등록 2026/04/08 10:47:49
[안양=뉴시스] 지난해 열린 벚꽃 축제 현장. (사진=안양시 제공).2026.04.08.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2026 안양충훈벚꽃축제’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만안구 충훈동 충훈벚꽃길과 석수로 일대에서 열린다.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1일 저녁에는 충훈2교 하부 주무대에서 ‘벚꽃 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이규석, 정다운, 윤희와 개그우먼 김현영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으로 봄밤의 정취를 더한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제3회 벚꽃 가요제’ 본선이 개최된다. 예선을 통과한 실력파 16개 팀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는 축제 기간 중 충훈2교부터 와룡로 1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한다.

이 구간에서는 어린이 맞춤형 마술 쇼부터 인디밴드, 7080 라이브, 클래식 등 세대별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또,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충훈 벚꽃 사진 공모전’에서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받아 대형 스크린에 상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이 안양의 대표 브랜드인 충훈 벚꽃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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