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기술·여성 등 다양한 분야서 선도적 역할 해야"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6일 유엔 인권협약기구 등 인권메커니즘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엔 인권메커니즘에 진출한 한국인 위원으로는 ▲김미연 장애인권리위원회(CRPD) 위원장 ▲백범석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의장 ▲서창록 자유권위원회(CCPR) 위원장 ▲신희석 인권이사회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 위원 ▲이주영 사회권위원회(CESCR) 위원 ▲정진성 인종차별철폐위원회(CERD) 위원이 있다.
간담회에서 최원석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책임 강국이자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 국제 사회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글로벌 규범 형성에 계속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인권위원들은 전세계적인 무력 분쟁과 갈등 격화, 신기술 발전 등 도전적 환경 속에서 국제 사회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유엔 인권이사회와 인권협약기구 등 유엔 인권메커니즘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한국이 신기술·여성·장애·인종차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고려해 앞으로도 국제 인권 규범 논의를 주도해 나가는 한편,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리 인사들이 다양한 유엔 인권기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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