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농산물도매시장, 화재경보 시스템 도입…'AI 지능형'

기사등록 2026/04/06 15:28:54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내서농산물도매시장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화재경보 시스템 도입과 소방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돼 실화재 판별 기능을 갖춘 다중 센싱 디지털 화재경보 장치 설치를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4월 계약을 완료했다. 사업비 3200만원 중 제품 구매비 1600만원은 조달청이 지원하고 나머지 설치비는 시가 부담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장치는 불꽃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신호를 복합적으로 분석해 실제 화재 여부를 판단하는 AI 기반 지능형 감지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경남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1억6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소방 시설을 개선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메인 R형 수신기와 비상방송설비 교체가 추진될 예정이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AI 기반 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 도입과 노후 소방시설 현대화로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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