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치료 통해 저출산 해결"…차병원, LG CNS와 '맞손'

기사등록 2026/04/06 13:52:05

차병원·LG CNS,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MOU

난임 치료·가임력 검진·난자 냉동 지원 등 협력

[서울=뉴시스] 차병원-LG CNS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한세열  마곡차병원 난임센터 원장, 고영목 LG CNS CHO 상무. (사진= 차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마곡차병원이 인근 기업 직원들의 난임 치료 기회를 넓히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선다.

차병원은 LG CNS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곡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세열 마곡차병원 난임센터 원장, 여운표 행정실장, 고영목 LG CNS CHO 상무, 김태상 스마트시티사업담당 등 양측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난임 치료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 검사 등 가임력 검진 ▲난자 냉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차병원은 LG CNS 임직원들의 난임 치료 접근성을 높이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고영목 LG CNS CHO(최고 인사담당자)는 "마곡차병원 난임센터와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이 전문적 난임 치료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임직원의 건강과 삶 전반을 지원하는 복지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세열 마곡차병원 난임센터 원장은 "차병원은 지난해 11월에 차병원의 7번째 난임센터인 마곡차병원 난임센터를 개소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난임 치료 기회를 넓히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마곡 내 접근성이 좋은 만큼, LG CNS 임직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보다 편안하게 난임치료를 받고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곡차병원 난임센터는 차병원의 국내 7번째이자 글로벌 38번째 난임센터로, 우리나라 난임 치료의 선구자로 국내 최초 시험관아기 탄생을 이끈 문신용 원장과 차병원 난임 진료의 역사와 함께해온 한세열 원장이 이끌고 있다.

지은영 교수를 포함한 총 7명의 전문 의료진이 협력해, 환자 중심의 정밀하고 체계적인 난임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AI 특화 센터로서 ▲AI 배아 등급 분류 ▲생식세포(정자·난자) AI 자동 분석 ▲착상 가능성 예측 ▲PGT(착상 전 유전자 검사) 보조 분석 ▲AI 챗봇(케어챗) 등 첨단 시스템을 전격 도입, 정밀한 분석을 통해 국내외 환자들의 임신 성공률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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