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연수구 직장운동경기부 카누팀 '레드윙스'가 올해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6일 구에 따르면 레드윙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기 하남시에서 열린 '2026년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 및 서울올림픽기념 제17회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국가대표 2명을 배출하고 금 5개, 은 3개, 동 2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 국대 선발전부터 레드윙스는 장상원과 김현우가 나란히 태극마크를 획득해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단거리 종목 C-1 200m에서는 강신홍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기세를 올렸다. C-2 200m, 500m에 출전한 김현우, 오해성 역시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C-4 200m에서도 강신홍, 김유호, 김현우, 오해성은 단합된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구는 이 같은 성과를 두고 올해 2월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고강도 동계 전지훈련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시즌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운 레드윙스는 이번 대회의 기세를 몰아 상반기 예정된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 카누 명문의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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