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내달까지 두 달간 '드림스타트 사업 미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원이 절실함에도 정보 부족 등으로 혜택받지 못하는 아동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공평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장 중심 조사와 종합 실태 점검을 병행하며, 위기 아동 발견 시 맞춤형 사례 관리 대상 선정 및 긴급 지원 등 민관 복지서비스를 즉각 연계할 방침이다.
조사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생활환경 ▲건강 상태 ▲발달 수준 ▲양육 여건 등을 정밀하게 확인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제도를 몰라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아동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례 관리, 건강·정서 지원, 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군포시청 아동청소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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