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교육지원청의 독도 탐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익힘책 '우리 독도'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익힘책은 교육지원청 독도 탐방 참여 학생 수가 전년 대비 80% 늘어난 1000여명 규모로 확대 운영되는 데 맞춰 제작됐다.
이 책자는 학생들의 독도 탐방을 돕는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1장 '비밀의 섬, 독도'는 숫자와 관련한 추리 활동, 독도박물관과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와 연계한 활동으로 독도의 자연환경과 과학적 특성을 탐색하도록 했다.
2장 '영웅이 지켜온 섬, 독도'는 안용복기념관과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관련 활동으로 독도를 지켜온 역사와 인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3장 '바람과 파도의 조각, 울릉도와 독도'는 울릉도와 독도의 지형과 자연환경을 탐구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4장 '눈앞에 펼쳐진 땅, 독도'는 독도 입도 때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소개한다.
부록에는 문헌 속의 독도와 독도에 새겨진 대한민국의 발자취를 수록했다.
경북교육청은 '우리 독도'를 교육지원청별 독도 탐방 참가 인원에 맞춰 배부하고, 탐방 후 학생들이 작성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우수작 선정과 시상도 권장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독도'가 학생들이 독도를 보고, 느끼고, 기록하며 배우는 의미 있는 교육자료로 자리매김하고, 경북형 체험 중심 독도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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