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식목일 청와대에 체리나무·복사나무 심어…희망의 기운 퍼지도록 최선"

기사등록 2026/04/05 18:40:58 최종수정 2026/04/05 18:44:25

"대한민국, 언제나 시련 넘어 희망 일궈온 저력 있어"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2026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4.05.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식목일인 5일 "혹독한 겨울 지나 새순이 돋고 꽃이 피는 봄의 순리처럼, 이 땅에도 다시 희망의 기운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 대한민국은 언제나 시련을 넘어 희망을 일궈온 굳건한 저력을 지닌 나라"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전쟁과 가난으로 황폐했던 우리의 산과 들은 국민 여러분의 손길로 되살아났다"며 "한 그루 한 그루 정성 다해 심은 나무들이 모여 전국 곳곳에 80억 그루가 넘게 자라났고, 그 덕에 산천은 다시 푸른 생명으로 가득해졌다"고 했다.

이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관저와 청와대에도 새 생명을 심었다. 체리나무와 복사나무"라며 "아직은 작은 묘목이지만 따스한 봄 햇살이 더해지면, 국민 여러분의 정성으로 키워낸 나무들처럼 머지않아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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