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6 N, 월드카 어워즈 석권…"고성능차 게임 체인저"

기사등록 2026/04/05 11:37:14

세계 3대 월드카 어워즈서 고성능차 최고상

전동화 기술로 고성능차 새 경쟁 구도 형성

[서울=뉴시스] 현대차 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차그룹) 2026.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이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2026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을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포르쉐, 아우디, BMW 등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도한 고성능차 영역에서 이른바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이 내연기관 중심의 고성능차 시장에서 전동화 기술을 앞세워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에서 지난 2023년 기아 EV6 GT를 시작으로 2024년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 아이오닉 6 N 등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첨단 전동화 기술과 모터스포츠 경험, 움직이는 연구소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등을 결합시켜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것이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 현대차그룹은 지난 11년간 참가한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경험을 통해 고성능 전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트랙과 일상 주행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고성능 기술을 양산 모델에 적용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아이오닉 6 N은 합산 최고 출력 448킬로와트(609마력)를 발휘한다.

일정 시간 최대 가속 성능을 내는 N 그린 부스트를 사용하면 합산 최고 출력은 650마력에 달한다.

아이오닉 6 N은 이 같은 성능으로 국제 무대에서 수상 실적을 쌓고 있다.

2026 왓 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에, 2026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에 각각 올랐다.

또 2026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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