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국민의힘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 후보가 4일 출마 기자회견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잇따라 열며 민선 9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5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 후보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공주는 지금 멈출 수 없는 변화와 발전의 길 위에 있다"며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초석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은 공주의 도약을 완성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임기 동안 공약 이행률 97%를 초과 달성한 성과를 강조하며 "신의와 실용을 바탕으로 공주 발전의 기반을 세워온 만큼 안정적인 리더십만이 공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대전·세종과 함께 성장하는 광역도시 ▲첨단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완성 ▲청년친화도시 확립 ▲스마트 농업 확대 ▲교육·복지 강화 등 6대 핵심 과제를 발표하며 구체적인 지역 발전 로드맵을 제시했다. 그는 "성과로 증명된 시정 경험을 토대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신관동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시민과 지지자 1500여명이 운집했다. 현장에는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강승규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공주가 승리해야 충남이 승리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승리한다"며 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오늘 모여주신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을 잘 알고 있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오직 공주 발전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고 다짐했다.
출마 선언과 개소식을 통해 세 과시를 마친 최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해 지역별 맞춤형 공약 발표와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민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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