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남부 나투라 유엔군본부의 감시카메라 모두 파괴
"부대원 안전 위한 장치일 뿐"…전쟁 확대· 공격행위 경고
캔디스 아델 유니필 대변인은 이스라엘 군이 지난 주 3일 부터 유엔군 사령부의 앞 쪽 멩기 도로를 향한 모든 감시 카메라를 고의로 전부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아델 대변인은 파괴된 카메라들은 순전히 유니필 본부와 바로 인접한 지역 만을 대상으로 설치된 것이며, 유엔평화유지군부대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일 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유니필이 이스라엘 군에게 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이미 표했으며, 앞으로 공식 항의 문서를 정부에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레바논을 넘어 더 넓은 중동 지역의 전쟁과 미-이스라엘 대 이란의 전투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일어 났다.
최근 레바논 남부에서는 유니필 부대를 향해서 이와 비슷한 공격 활동이 반복해서 일어 나고 있다고 아델 대변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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