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새미골 문화마당, 시니어 예술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기사등록 2026/04/04 15:48:04
[울산=뉴시스] 울산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창작촌 '새미골 문화마당' 전경. (사진=울산 고래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창작촌인 새미골 문화마당은 지역 중장년층과 어르신의 활기찬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2026년 문화예술 아카데미-시니어 생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이는 숫자일 뿐, 열정은 지금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50세 이상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이 미술, 연극, 스트릿 댄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예술 장르를 직접 배우며 이웃과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전시회까지 열어보는 창의미술 '할매는 피카소', 살아온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어 직접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보는 '빛나는 고래마을 극장', 최신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건강과 자신감을 쌓는 인기 만점 댄스 프로그램 '스트릿 마더 파이터' 등이다.

새미골 문화마당은 지난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한 전시 '할매랑 얼라들'을 통해 큰 감동을 전한 바 있으며, 올해는 참여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단독 전시와 공연을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50세 이상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는 프로그램별로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새미골 문화마당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이 예술가로서 제2의 인생을 즐겁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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