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주 선수들은 3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를 통해 "대회 전부터 AFC에 상금 균등 지급과 모든 선수에게 보장된 몫을 보장할 것을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무시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등한 상금은 아시아의 모든 선수와 커뮤니티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아시아 전역의 모든 곳에서 경기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더했다.
이번 대회에 걸린 총상금 규모는 약 180만 달러(약 27억원)로 알려졌다. 남자 아시안컵의 총상금 1480만 달러(약 223억원)의 12% 수준이다.
역대급으로 흥행을 거뒀지만 세계 대륙 중 가장 적은 상금을 지급했고, 여전히 남녀 격차가 너무 크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일본-호주의 결승전에선 대회 역대 최다인 7만4000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했고, 대회 총관중 수도 35만명에 달했다.
일본 재팬타임스는 FIFPro 리포트를 인용해 이번 대회에서 최대 8240만 달러(약 1244억원)의 수익이 창출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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