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음반 유통사 YG플러스와 유니버설 레코드(Universal Records)에 따르면, 코르티스 '그린그린' 선주문량은 지난 2일 기준 122만 7986장으로 집계됐다. 해당 음반은 지난달 27일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수치는 전작인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COLOR OUTSIDE THE LINES)'의 한터차트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43만 6367장 대비 약 3배 규모다. 미니 2집의 정식 발매일인 5월4일까지 한 달 넘게 남은 점을 감안하면 최종 선주문량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기대했다.
코르티스의 미니 1집은 발매 6개월 만에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넘겼다. 이는 K-팝 역대 데뷔 앨범 중 두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다. 새 음반은 선주문량 만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대하게 한다.
이들의 컴백을 향한 관심은 한국을 넘어 세계 음악시장에서 감지된다. '그린그린'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일 기준 사전 저장 수 60만 5000회를 넘겼다. 이는 발매 전 신보에 대한 이용자의 기대감을 나타내는 지표다. 해당 수치를 반영한 스포티파이의 주간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꾸준히 10위권에 들었고 4월 1일 자 차트 2위에 안착했다.
'그린그린'은 팀이 지향하는 것과 경계하는 것을 주제로 한 앨범으로, 총 6곡이 수록된다. 코르티스는 전곡 발표에 앞서 오는 20일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를 먼저 공개하고 '릴리즈 파티', 음악방송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오는 8월에는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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