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식]인촌지 생태공원 벚꽃 개화…나들이객 북적 등

기사등록 2026/04/03 07:24:21

성밖숲 야간경관 조명 설치

[성주=뉴시스] 인촌지 생태공원 벚꽃 개화. (사진=성주군 제공)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 인촌지 생태공원에 벚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성주군에 따르면 세종대왕자태실 아래 자리한 인촌지는 선석산 계곡수를 수원으로 하는 저수지다.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명소다.

최근 인촌지 일대 벚꽃이 활짝 펴 벚꽃의 자태를 감상하려는 나들이객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인촌지 생태공원은 수변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춘 관광지로 조성됐으며, 데크로드와 수변 산책로 등이 마련돼 생태·휴양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길이 199m의 인도교와 조명분수, 태항아리 조형물 등은 주요 볼거리로, 벚꽃과 어우러진 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세종대왕자태실과 연결된 별빛관찰수변길은 걷기 좋은 힐링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세종대왕자태실은 단종의 태가 봉안된 조선 왕실 유적지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높아진 관심 속에 인촌지와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지로서의 가치도 부각되고 있다.

[성주=뉴시스] 성밖숲 야간경관 포토존. (사진=성주군 제공)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 관계자는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수변경관과 태실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봄 여행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밖숲 야간경관 조명 설치

성주군은 지역 대표 명소인 성밖숲 일원에 이색 테마 포토존과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인 '트윙클 성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군은 성밖숲 데크 산책로에 '참외덕후 백설공주' 테마 포토존을 마련됐다.

동화 속 장면을 재현한 아기자기한 조형물에 따뜻한 감성의 야간조명이 더해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군은 이번 포토존 설치를 통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야간관광 코스로 구축했으며, '성주참외&생명문화축체', '성밖숲 나이트 워킹'&'참크닉'등과 연계한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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