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3월 4주차 베스트셀러 집계
'프로젝트 헤일메리' 동명 원작 소설 2주 연속 1위
NCAA상 수상작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순위 껑충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지난달 25일 출간한 유시민의 '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가 2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3월 4주 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유시민의 책이 2위로 베스트셀러 순위에 처음 진입했다. 책은 작가가 '인혁당 사건'으로 사형당한 우홍선의 아내 강순희 씨의 구술을 듣고 저술했다.
연령별로는 40대(29.4%)와 50대(42.3%) 독자층이 관심을 보였다.
1위는 앤디 위어의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동명의 영화가 국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극장가 분 열풍이 서점가에 퍼졌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작가의 우주 3부작 중 한 편으로, 그의 다른 두 편의 소설도 독자의 관심을 받았다. '아르테미스'와 '마션'은 소설 분야 각각 13위와 15위를 차지했다. 종합 순위는 각각 32위와 40위로, 이는 지난주 대비 41 계단과 30 계단 상승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전미도서비평가협의회(NBCC)상 수상작인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지난주 대비 182 계단 상승해 12위였다.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이후 작품이 주목받으면서 판매량이 급등한 '한강 효과'가 이번에도 나타났다.
이 외에도 스즈키 유이의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 조현선의 '나의 완벽한 장례식' 등 소설이 계속해서 독자 사이에서 강세였다.
◆교보문고 3월 4주 베스트셀러
1. 프로젝트 헤일메리(앤디 위어 우주 3부작)
2. 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3. 완벽한 원시인
4.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양장본 Hardcover)
5. 자몽살구클럽
6.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7. 나의 완벽한 장례식
8. 늙지 않고 아프지 않는 지혜
9. 모순(양장본 Hardcover)
10. 싯다르타(세계문학전집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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