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국가 R&D 거점·미래산업 집적지로"

기사등록 2026/04/02 14:51:43

새만금개발청, 현대차 투자 계기 홍보 컨퍼런스

(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2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국가 연구개발(R&D)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연구개발 및 산업거점 경쟁력을 소개하는 홍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최근 현대자동차의 미래산업 분야 투자 유치를 계기로 새만금의 전략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연구기관과 협력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국가산업단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넓은 가용부지와 재생에너지, 공항·항만·철도를 잇는 트라이포트, 광역도로망 등 대규모 연구개발과 실증사업에 적합한 인프라를 갖춘 점이 강점으로 제시됐다.

또 중앙정부가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구조로 규제·예산·행정 문제를 일괄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가산업단지라는 점과, 자율주행·해양 무인시스템 등 다양한 실증사업이 진행돼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까지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윤진환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인근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공단 등 다수 연구기관이 입주해 산·학·연 협력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국가 R&D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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