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일 미국 상원의원단을 만나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에 대한 의회의 지지를 요청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진 섀힌(민주당), 재클린 로젠(민주당), 토마스 틸리스(공화당), 존 커티스(공화당) 미국 상원의원을 접견했다.
안 장관은 " 조선·MRO(유지·보수·정비) 분야에서의 호혜적 협력이 미국의 조선업 재건 및 해양력 강화에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또 한미동맹이 미래 지향적이고 상호 호혜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 의회의 초당적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의원단은 인태지역 내 주요 안보 현장 방문의 목적으로 방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70여 년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동맹으로 자리매김한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초당적 지지를 약속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양측은 정부 간 협력뿐 아니라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가 한미동맹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는 데 공감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동맹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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