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가구 모집에 3만2973명 신청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아크로 드 서초는 30가구 모집에 3만297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099.1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 단지 중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로, 주변 단지 대비 낮은 분양가가 흥행을 견인한 것으로 지목된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7800만원 수준이다. 전용 59㎡ 주택형별 최고 공급 금액은 ▲59.37㎡A 18억6490만원 ▲59㎡C 17억9340만원이다.
아울러 서초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고 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이 모두 전용 60㎡ 이하라 청약에서 추첨제 60%, 가점제 40%가 적용된다. 이에 추첨제를 노린 저가점자의 신청이 몰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59.37㎡A형이 1135.9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고, 이어 전용면적 59.21㎡C형(1072.5 대 1)과 전용면적 59.37㎡형(646.5 대 1) 순이었다.
DL이앤씨가 시공하는 아크로 드 서초는 서초구 서초동에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 동, 총 11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단일 면적으로 총 56가구다.
전날 특별공급 청약에선 26가구 모집에 1만9533명이 접수해 평균 7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정당계약은 20∼23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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