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전주]우범기 "남부권 교통난 해소…효천~모악산 우회도로 신설"

기사등록 2026/04/01 16:30:04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전북 전주시 전주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26.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새만금고속도로 남전주IC 개통 이후 심화된 남부권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망 확충 공약을 내놨다.

우 예비후보는 1일 "평화동과 삼천동 등 남부권 교통량 분산을 위해 효천지구에서 모악산 관광단지로 이어지는 우회도로를 신설·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 연장 9㎞ 구간의 4차로 도로망 구축 계획을 제시했다. 모악산 관광단지~구이로(1.7㎞) 구간은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구이로~원당교차로(1.9㎞)와 삼천교~세내교(0.8㎞) 구간은 신규 4차로를 신설한다. 또 원당교차로~중인삼거리(3.3㎞) 구간도 4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효천지구에서 모악산 관광단지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교통축이 형성되고, 국도 27호선과 연계돼 순창·구이 방향 차량을 분산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우 예비후보는 평화동~완주 평촌리(6.5㎞) 도로 신설과 원당교차로~백제대로·기린대로 연결 구간 확장(2.5㎞) 등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 특별법 적용 사업도 발표한 바 있다.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인접 시·군을 잇는 유일한 통로였던 모악로의 기능이 보완되고 두 곳의 우회도로가 추가돼 남부권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도로망 확충을 통해 남부권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새만금과 전주를 잇는 산업 연계 기반도 강화하겠다"며 "대광법 우선순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선 9기 임기 내에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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