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창립 35주년 기념 다큐…국내 위기가정 지원

기사등록 2026/04/01 14:15:04

30일 2부 방영… 김영옥 내레이션 참여

[서울=뉴시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MBC플러스와 함께 국내 위기가정과 아동의 삶을 조명하는 '휴먼다큐 소원'을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MBC 드라마넷 '휴먼다큐 소원' 첫 방송 내레이션에 참여한 가수 배철수(왼쪽)와 배우 이혜숙. (사진=굿네이버스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MBC플러스와 함께 국내 위기가정과 아동의 삶을 조명하는 '휴먼다큐 소원'을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

휴먼다큐 소원은 보호자의 질병, 생계 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 돌봄과 나눔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MBC 드라마넷에서 방영된다.

가수 배철수와 배우 이혜숙이 첫 방송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달 30일 방송되는 2부에는 배우 김영옥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휴먼다큐 소원을 통해 국내 아동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모인 후원금은 방송에 소개된 예진과 성준의 가정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 가정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굿네이버스가 지원한 국내 위기가정 아동은 총 21만4939명이다.

전미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굿네이버스는 지난 35년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해 가정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왔다"며 "휴먼다큐 소원을 계기로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돕는 후원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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