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A매치 2연전 전승 마무리…월드컵 기대감 키워
일본은 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른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1-0 승리했다.
이날 전반 23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에서 뛰는 공격수 미토마 가오루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일본은 지난달 29일 스코틀랜드전(1-0 승)에 이어 잉글랜드까지 잡고 3월 A매치 2연전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최근 A매치 5연승이자,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 행진이다.
반면 그동안 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10경기 연속 무패(6승 4무)였던 잉글랜드는 첫 패배를 당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 등 복수 외신을 통해 "잉글랜드가 강팀이라 어려운 흐름이었지만, 선수들이 잘 버티며 승리를 따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 내용에 만족할 순 없지만, 모두가 인내심을 갖고 이겨낸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지난해 10월 홈에서 '삼바 군단' 브라질을 3-2로 꺾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잉글랜드 원정에서도 이변을 연출하며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일본은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네덜란드, 튀니지, 스웨덴과 묶였다.
모리야스 감독은 "자신감을 얻었지만, 아직 부족하다. 더 발전할 수 있다"며 분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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