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레인, 서울도시가스·GRES와 탄소중립 에너지 사업 MOU

기사등록 2026/04/01 07:45:12
(사진=에어레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은 서울도시가스, 지알이에스(GRES)와 탄소중립 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각 사 경영진은 탄소중립 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한편,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춘 구체적인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경기 북부 지역을 대상으로 바이오가스를 포함한 탄소중립 에너지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가스 인프라와 에너지 데이터, 공정 설계·기술,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결합한 사업 모델 구축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서울도시가스 공급권역인 서울시 전역과 경기도 북부권 지역의 탄소중립 에너지 사업을 위해 각자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에어레인은 바이오가스를 포함한 탄소중립 에너지의 사업개발 및 공정설계, 장비 공급·운영을 담당하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서울도시가스는 해당 지역의 바이오가스 등 탄소중립 에너지 잠재 데이터 구축과 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지알이에스는 협의 하에 EPC 등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수도권 지역의 바이오가스 잠재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사업화 단계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도시가스 기반 인프라와 연계된 탄소중립 에너지 모델을 구축해 향후 지역 단위 에너지 전환 사업 확산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성용 에어레인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수도권을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에너지 사업의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에어레인의 공정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전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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