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반도체 부품 전문기업 대덕전자(주)와 손잡고 지역 제조기업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에서 대덕전자와 '제조기업 투자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업의 신규 투자를 이끌어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 및 네트워크용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인 대덕전자는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다층 메모리 기판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공장 증축 등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시는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인허가 등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 대덕전자는 이에 화답해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 활용 확대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등 상생 협력에 힘을 보탠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고용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직결된다"며 "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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