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경기 부천 한 아파트에서 리콜(자발적 시정조치) 대상인 김치냉장고에 불이 나 소방 추산 339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31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께 소사구 심곡본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실 측으로부터 14층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김치냉장고와 안방 발코니 등이 불에 탔다.
불은 소방 당국이 도착할 당시 스프링쿨러에 의해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당국은 안방 발코니에 있던 김치냉장고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냉장고는 2003년식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올해만 부천에서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 화재가 2건 발생했다"며 "각 가정 내 오래된 김치냉장고가 있다면 제조년도를 확인하고 리콜 대상이면 교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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