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치상 및 무면허운전 혐의
[서울=뉴시스]신유림 조성하 기자 = 경찰관이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낸 뒤 도주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를 받는 경기 의정부경찰서 경찰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2시께 서울 강변북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이 지나 면허가 갱신되지 않은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이후 A씨는 피해자에게 신분증을 건넨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은 경기북부경찰청에 공조를 요청해 A씨의 신원을 특정했으며,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자진 출석했다.
A씨는 사고 전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수리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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