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두천시와 MOU 체결…'우리 동네 전성시대'로 지역 활성화

기사등록 2026/03/31 17:10:22
[서울=뉴시스] SBS는 동두천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왼쪽부터 방문신 SBS 사장, 박형덕 동두천 시장. (사진=SBS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SBS는 동두천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공간 재생, 동두천 시민의 관광·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 기획 협력 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SBS는 오는 8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전성시대'를 선보인다.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로 활력을 잃어가는 동네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지역 재생 프로젝트로, 방송인 이경규와 가수 영탁·딘딘, 이원일 셰프가 출연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축산물 브랜드 육타운' 건물 전체를 동두천 소요산 관광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식음료(F&B)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이날 협약식에서 방문신 SBS 사장은 "'우리 동네 전성시대'는 단순히 공간을 바꾸는 것을 넘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사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살아 움직이는 동네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은 동두천의 이야기가 새롭게 확장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SBS의 콘텐츠 역량을 통해 방송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동두천과 함께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 시장도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브랜드 육타운을 재생해 소요산권 관광 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중요한 첫걸음을 떼어 기쁘다. 이번 도전이 동두천 변화의 강력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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