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사업장 122개소 대상 "합동 점검"

기사등록 2026/03/31 16:26:38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소방서와 합동으로 포항, 경주, 울진 등 관내 화재·폭발 고위험 사업장 122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화재사고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화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화재 발생 이력이 있는 사업장과 금속류와 금속가공유를 취급·보관하는 사업장, 그 외 화재·폭발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사업장 등을 우선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작업장 청결 및 집진설비 관리 ▲인화성·가연성 물질 관리 ▲화재위험 작업 관리 ▲화학설비·압력용기 관리 ▲비상대응체계 ▲휴게시설 및 휴게공간 설치 등 화재 대비 비상조치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포항지청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화재·폭발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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