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반영을 위한 전략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해 민간사업자, 국토교통부 등과 협상을 벌여왔으나 역사간 최소 거리 등의 문제로 갈매역 추가 정차 반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용역은 지난 1월 발표된 정부의 태릉CC 부지 주택공급계획 등 변화된 여건을 경제성 분석에 반영하고 갈매역 정차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보완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인근 신규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와 삼육대 등 인근 교통이용 수요를 경제성 분석에 포함시키고, 민간사업자가 우려하는 운임 손실 등 재무적 영향에 대해서도 구체적 협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기간은 12개월로 예정돼 있으나 시는 내달 중순까지 태릉CC 개발 등 사업 여건 변화를 반영한 경제성 분석 결과를 우선적으로 긴급 도출해 민간사업자와 협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해 관계기관 및 민간사업자와의 협의를 적극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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