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바다 빠진 낚시객 2명 동력서프보드로 구조

기사등록 2026/03/31 16:06:10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30일 오후 6시46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항 북팡파제 테트라포트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2명이 철수 중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해 해경이 구조하고 있다.(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에서 낚시객 2명이 바다에 빠져 해경에 구조됐다.

31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6분께 영덕군 축산항 북팡파제 테트라포트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2명이 철수 중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했다.

낚시객들은 추락 직후 인근 테트라포트를 붙잡고 버티다 해상으로 탈출해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방파제 구조 특성상 접근이 어려워 동력서프보드를 활용해 해상으로 접근한 뒤 낚시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상 및 방파제 낚시 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구명조끼 착용과 기상 상황 확인이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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