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호 무신사 대표, 지난해 연봉 12억1500만원 받았다

기사등록 2026/03/31 15:40:26 최종수정 2026/03/31 17:32:24

상여금 없는 전액 급여…전년대비 0.08%↑

[서울=뉴시스]조만호 무신사 대표이사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무신사 창업주 조만호 대표가 지난해 12억1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전년 12억1400만원과 비교해 소폭(0.08%)오른 수준이다.

31일 공개된 무신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대표는 2025년 총 12억1500만원의 근로소득을 받았다. 전액이 급여로 구성됐으며 상여금이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이익 등 기타 보수는 없었다.

보수는 직무 가치와 개인 역량을 반영해 책정된 연간 기본급을 기준으로 이를 12개월로 나눠 매월 균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박준모 대표는 급여 4억1300만원에 더해 스톡옵션 행사이익 등을 포함해 총 9억4800만원을 수령했다.

무신사 지난해 실적은 사상 최대인 매출 1조4679억원, 영업이익 140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18.1%, 영업이익은 36.7% 늘었다.

한편 무신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본사 무신사 성수 N1에서 개최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조남성 대표를 등기이사로, 사외이사 박창근을 신규 선임하고 2025 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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