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00선 회복…삼전 17만원대 재진입

기사등록 2026/03/31 11:14:04 최종수정 2026/03/31 12:26:25

장 초반 5100선 붕괴 후 반등…외국인 1.9조 순매도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5277.30)보다 133.55포인트(2.53%) 하락한 5143.75에 개장한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07.05)보다 7.97포인트(0.72%) 내린 1099.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15.7원)보다 4.2원 오른 1519.9원에 출발했다. 2026.03.3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코스피가 31일 장중 5200선을 회복하고 삼성전자도 17만원대를 다시 올라섰다. 장 초반 5100선이 붕괴되고 삼성전자가 17만원 아래로 밀렸으나 이후 낙폭을 만회한 흐름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10시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0% 하락한 5208.75를 기록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조1315억원, 기관이 7189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조973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급락세에서 일부 낙폭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1.13% 내린 17만4300원으로 17만원대를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2.75% 하락한 8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주가 하락 영향으로 시가총액이 93조4719억원으로 줄며 4위로 밀렸다. 기존 4위였던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총 93조7170억원으로 3위에 올라섰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 하락한 1089.65를 기록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92억원, 기관이 26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64억원 순매도하는 흐름이다.

삼천당제약은 경구용 당뇨·비만 치료제 관련 미국 라이선스 계약 체결 이후 재료 소멸 인식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26.18%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 에코프로(1.02%), 레인보우로보틱스(0.56%) 등은 상승 중인 반면 에코프로비엠(-0.49%), 알테오젠(-2.54%)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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