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장 후보들, "원팀" 단일대오…"경선 결과 승복"[6·3창원]

기사등록 2026/03/31 11:42:25

김기운·김명용·송순호·이옥선 후보 약속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기운·김명용·송순호·이옥선 경남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창원시청 정문에서 '원팀 선언'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03.31 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장 경선에 나선 김기운·김명용·송순호·이옥선(가나다 순) 예비후보가 '원팀 선언'을 통해 경선 이후 '단일대오' 형성을 약속했다.

후보들은 31일 오전 창원시청 정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은 경쟁이지만 본선에서는 반드시 하나가 되겠다"며 "창원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는 무너진 민생 회복과 창원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라며 "분열이 아닌 통합과 협력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산해양신도시, 진해 웅동1지구 개발, 팔룡터널 재구조화, 액화수소플랜트 정상화, 구산해양관광단지, 제2국가산단 조성 등 주요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시정 운영이 요구되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들은 공동 선언을 통해 ▲비방 없는 공정 경선 ▲경선 결과 승복 ▲우수 공약 공유 ▲경선 후 즉시 원팀 전환 ▲시정까지 이어지는 통합 정치 실천 등 5대 원칙을 제시했다.

특히 "좋은 공약은 특정 후보의 것이 아닌 시민의 자산이다. 경선 이후에는 정책 협의와 실무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정책 중심 경쟁과 협력을 강조했다.

후보들은 "민주당은 하나의 팀으로 창원의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시민의 더 나은 삶으로 결과를 증명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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