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026년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선정된 유휴부지 25개소가 정원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참여로 개성있는 정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고 30일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취·창업을 준비하는 전공자로 구성된 팀(5명)이 정원작가의 멘토링을 받아 전국 지자체 내 유휴부지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산림청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주관해 진행 중이다.
올해는 다음달부터 6개월에 걸쳐 모두 125명 청년·대학생이 참여해 'K-동화정원'을 주제로 한국적 정서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정원 디자인부터 조성 및 관리활동까지 청년 주도로 이뤄진다.
지역별로는 새롬종합복지센터 등 세종시 5곳, 석남천 경관녹지 등 충북도 5곳, 당진시 보건소 등 충남도 5곳, 거창생태공원 등 경남도 5곳, 제주도 및 경기도 각 2곳, 울산시 1곳 등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을 조성하는 동시에 미래 정원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유휴부지에 생명을 불어넣는 정원드림 프로젝트와 정원 전문가를 육성하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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