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경남 서부의료원 건축허가 승인…2029년 개원

기사등록 2026/03/30 11:33:11 최종수정 2026/03/30 12:52:25

경남 우주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 내 300병상 건립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 정촌면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 내 건립하는 '경남도 서부의료원' 조감도. (사진=경남도 제공) 2026.03.30. photo@newsis.com
[창원·진주=뉴시스]홍정명 정경규 기자 = 경남도는 진주시 정촌면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 내 경남도 서부의료원 건립을 위한 건축허가가 지난 26일 최종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축허가 승인으로 서부의료원 건립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가 마무리 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도는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실시설계 완료와 공사 발주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의료원은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3만878.98㎡,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경남 서부권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응급·분만 등 필수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공공의료 거점으로 조성된다.

서부의료원이 개원추진단 구성과 법인 설립 등을 통해 2029년 개원되면 응급·분만 등 필수의료 공백 해소와 함께 지역 간 의료 격차 완화 및 공공의료 체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이번 건축허가 승인은 서부의료원 설립 사업이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향후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이행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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