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2800억 조기 지원"

기사등록 2026/03/30 11:06:48

중동발 경제 불확실성 대응… 4월21~23일 접수

경상남도청 본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2800억원을 조기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경영안정자금 2000억원(일반 및 대환자금 포함), 시설설비자금 800억원(건축·임차 및 매입 등)이며,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 발생 이자 비용의 0.75%~2.1%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은 4월21일부터 23일까지다. 심사를 거쳐 5월 중 이차보전 대상 기업을 결정해 신청 기업과 취급 은행에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와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수 도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긴급 대응으로 '이란사태 긴급경영안정특별자금' 100억원도 별도로 운영 중이며, 3월23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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