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전국 25개 지자체로 확대

기사등록 2026/03/30 11:09:08 최종수정 2026/03/30 12:20:23
[서울=뉴시스] 인천 덕적도에서 도서지역 생필품 및 신선식품 드론배송 실증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K-드론(무인기)배송 상용화 사업'을 전국 25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섬·공원·캠핑장 등 물류 취약 지역에 드론을 활용해 생필품과 음식을 5~15분 내외로 배달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 중이다.

그간 배송 거점 58곳과 배달점 230곳을 구축해 약 5236회 드론배송을 수행해왔다.

특히 대전에서는 응급수술용 혈액 배송 실증을 국내 최초로 성공해 공공 안전서비스 분야 활용 가능성도 입증했다.
 
TS는 올해 중·장거리 드론배송 모델을 실증하고 상비약·구급용품 등 생활 밀착형 물품 드론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드론 배송은 실증 단계를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물류 서비스로 본격 확산하는 단계로 들어섰다"면서 "실시간 안전관리체계를 기반으로 드론 배송이 국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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