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백년가게 대전·세종협동조합과 '로컬맛집 브랜드화 및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을 판매하는 지역 맛집을 선정해 이들의 대표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개발하는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달부터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 모집을 진행해 오는 8월 중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출시된 제품은 현대그린푸드의 온오프라인 판로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통, 판매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1년부터 여러 지자체와 협업해 전국 전통시장 및 지역 맛집들의 메뉴를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하고, 판로 개척을 돕는 자체 지역 상생 브랜드 '모두의 맛집'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업에서도 이러한 사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고퀄리티 가정간편식 개발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 기관은 사업 참여 여부와 무관하게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관별 위생 전문가들이 소상공인들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위생 점검과 교육을 진행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당사의 간편식 등 식품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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