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슨, 임직원 자사주 매입 확대…"기업가치 제고"

기사등록 2026/03/30 08:12:0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지슨은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으로 기업가치 제고와 중장기 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특히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이원용 본부장, 이민욱 본부장, 오영진 본부장 등 주요 임원들이 고르게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현재 주가가 지슨이 보유한 본질적 기업 가치와 기술력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내부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무선 보안, 무선 백도어 탐지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만큼, 향후 실적 개선과 시장 확대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지슨은 국내 무선 보안 시장의 선두 주자로, 불법 무선기기 탐지·전파 보안 기술을 통해 공공기관, 군부대, 금융기관, 민관 핵심 중요 시설 등 안정적인 고객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국가 안보와 직결된 무선 백도어 위협이 부각되면서 관련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슨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데이터센터가 확대되면서 관련 무선 백도어 탐지 솔루션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지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지슨의 핵심 기술력과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확신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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