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작

기사등록 2026/03/29 15:35:02 최종수정 2026/03/29 16:06:24

30일 오픈식…내달부터 왕복 10㎞ 구간 시범 운행


[부산=뉴시스] '부산 에코델타 국가시범도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노선도 및 정차 지점. (사진=부산시 제공) 2026.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랩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오픈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오픈식은 에코델타시티 입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서비스 실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자율주행버스는 오는 4월부터 주거지역과 스마트빌리지 어반테크하우스를 연결하는 구간(왕복 약 10㎞, 9개 정류장)을 중심으로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로봇 서비스 시연과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도 공개된다.

시연에서는 ▲짐 운반을 지원하는 '짐캐리 로봇' ▲단지 안전 관리를 위한 '순찰 로봇' ▲사람이 없는 시간을 활용해 공용공간을 관리하는 '청소 로봇' ▲음료 제조와 고객 응대를 수행하는 '바리스타 로봇'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시는 운행 과정에서 확보된 주행 데이터와 이용자 의견을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체계 개선에 활용하고, 향후 에코델타시티 주요 생활권으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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