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관리사무소장에 AI 가르친다…회의록·공지문 작성

기사등록 2026/03/27 15:09:51

법령 확인·회의록·공지문 작성 교육

[서울=뉴시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대상 교육. 2026.03.27. (자료=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 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오는 31일 오후 2시 구청에서 동대문구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치구 최초 사례다.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법을 도입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행정의 정확성과 처리 속도를 높인다.

이번 교육은 미리캔버스, NotebookLM 등 AI 도구를 활용해 법령 검색, 회의 기록, 공지문 작성 등 주요 업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실무 활용 방법을 다룬다.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구에서 전문 인력으로 채용한 주택관리사가 직접 교육을 맡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관리사무소장은 입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AI를 활용한 이번 교육이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뢰받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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